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영문판

Posted at 2010/06/02 20:24// Posted in 잡설/지름

인터넷 검색해보다 미국에서 하루히 영문판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무슨 생각인지 덥석 질렀습니다. 국내 서점의 해외서적 주문으로 들어오는 거라 1주일 정도 걸렸지만, 해외서적은 할인쿠폰 제한이 없어서 정가보다 싸게 구매한 셈이 되었습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영문판

책 재질은 페이퍼백이라서 그저 그렇습니다. 내부도 페이퍼백 특유의 시험지 종이고요. 책 크기는 우리나라 라노베보다 좀 큽니다. 특히 세로가요.

내부에 일러스트는 다 실려 있습니다. 표지 일러스트도 뒤쪽에 포스터 식으로 넣어놨고,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만화책도 몇 장 프리뷰 식으로 넣어놨네요.

뒷면을 보시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영문판

우선 눈에 띄는 건 15세 이상 일독권장 표시입니다. 정확히 무슨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미묘하긴 하네요.

소개문을 간단히 살펴보면

하루히는 세계의 운명을 손에 쥐고 있다…
그녀가 그 사실을 모르기에 망정이지!

하루히를 소개합니다 - 귀엽고 단호한 소녀인 그녀는 흥미로운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고 아무도 그녀를 이해해주지 않는 도시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려 합니다.

쿈을 소개합니다 - 하루히 뒤에 앉은 빈정대는 소년이며 하루히가 마음을 연 유일한 소년입니다. 그의 운명은 이제 하루히에게 매여 있습니다.

SOS단을 소개합니다 - 하루히와 쿈이 세운 특이한 것을 찾는 것이 목표인 방과후 클럽입니다. 오, 그리고 그들의 두번째 목표는요? 하루히를 행복하게 해 주는 겁니다.. 왜냐면 자신은 모르지만 하루히에게는 세계를 파괴할 힘이 있으니까요.

450만부 이상이 판매되어 일본에서 대성공을 거둔 책이 처음으로 영어판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런 식입니다.

아직 1/3 정도 읽었는데, 한국어 번역판보다 부드럽게 읽히는 느낌입니다. 물론 일본어 원판을 읽어보지 않았고, 한국어 번역판도 읽어본 지가 제법 되었기 때문에 그저 기분 탓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참고로 영어판으로는 2권까지 출시되었으며, 3권과 4권이 7월과 11월에 발매 예정입니다.

  1. 2010/06/03 03:02 [Edit/Del] [Reply]
    무려 영문판이 있었군요... ㅇ<-<
  2. 2010/06/12 11:20 [Edit/Del] [Reply]
    흐음...멜랑꼴리오브하루히스즈미야(...)
    그녀가 그 사실을 모르기에 망정이지!
    라는 부분이 특히 가슴아픕...
  3. kyonpachi
    2010/06/16 10:41 [Edit/Del] [Reply]
    표지가 캐릭터가 없는게 좀 아쉽더군요..(돈 조금 더 주면 구할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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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 Vol. 6 & OVA

발매는 4월 2일이었습니다만 아마존에서 후딱후딱 배송을 안 해주는 통에 어제(7일)나 되어서야 받았네요. 배경에 깔린 건 지난번 글에도 언급했던 애니메이션 공식 가이드북입니다.

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 Vol. 6 & OVA

내부 이미지입니다. OVA는 한 편 들었는데, 가격은 기존 DVD와 같습니다. 대신에 40분짜리 성우들 토크 영상이 들어있는데요. 자막 없으며 무리이기 때문에 자세히 들여다보지는 않았습니다.

OVA 품질도 괜찮은 편이고요. 개인적으로는 실사판 엔딩이 인상깊었습니다.

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 DVD-BOX

이로서 박스셋 완성입니다. 1편만 이질감이 있는 이유는 장식용 종이를 버려버렸기 때문입니다.

가이드북같은 경우에는 꽤 충실합니다. 제가 진득하게 일어를 읽을 실력이 안 된다는 게 아쉬울 뿐이죠. 마지막으로 가이드북에 들어있는 “GA 뒷이야기” 만화 링크하면서 글을 끝냅니다. (링크)

Tag DVD, Ga,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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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가이드북

1주일 넘게 진득하게 기다려서 (정확히는 11일) 제 손에 들어온 녀석입니다. 크기는 보통 문고본에서 세로가 조금 짧은 정도입니다. (라노베 크기보다는 큽니다.) 쪽수로는 200쪽이 좀 안 됩니다.

내용은 극장판 내용요약 (컷 밑에 설명이 달린 식입니다) 이 제일 처음인데, 날짜별로 나뉘어있습니다. 뒤에는 인터뷰인데, 스탭 인터뷰와 성우 인터뷰가 실려있습니다. 꽤 깁니다. 1/3 은 차지하는 듯 하네요.

SS_02 그 뒤로는 소실 로케이션 장소나, 나가토가 영화에서 읽은 책이라거나 하는 참 자세한 것까지 나옵니다. 설정화보집이나 배경샷도 있고요.

소실 관련 일러스트도 몇 장 실려있습니다. 스캔을 못 해서 배경화면으로는 못 쓴다는게 안타깝네요.

사실 앞의 내용요약이야 그렇다치고 – 어차피 소설 원작이 있으니 스포일러라는 것 자체가 조금 미묘하긴 합니다만 – 뒤쪽의 인터뷰는 한 번 읽어보고 싶은데, 제 일어실력으로는 아마 평생 읽어야 할 것 같아서 말이죠. 언젠가 읽기는 할 겁니다.

결론: 카도카와, 소실 BD 발매는 언제냐!

  1. 2010/03/11 13:07 [Edit/Del] [Reply]
    소실 DVD 나왔으면 좋겠지말이죠..
  2. 2010/03/13 10:34 [Edit/Del] [Reply]
    ...영화속에서 읽은 책이라니(먼산)
    일어는 읽다보면 차차 늘겠죠(먼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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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의 길

Posted at 2010/03/01 18:51// Posted in 잡설/지름

2월 말에 우연히 하루히의 소실 가이드북이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HMV에 주문을 해뒀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마존을 좋아하지만, 책 배송은 기본적으로 2000엔도 넘는 가격을 깔고 가다보니 도저히 책 한권만은 지를수가 없었거든요. (참고로 HMV는 책도 900엔에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노무 HMV가 막상 발매일인 25일이 되자 “물건이 안 들어왔는데 기다릴텨?” 하는 겁니다. 원래 살까말까 하던 물건인데다 최근 세관검사 강화 건까지 겹쳐서 안그래도 고민이 늘어가던 차였기 때문에 그냥 취소해버렸죠. 그런데 yes24에서 해외주문으로 해당 책을 파는게 아닙니까. (해당 상품 링크)

Capture

그런데 계산해보니 이쪽이 더 쌉니다. 일단 책 정가가 1260엔인데(상품정보 보기) HMV에서 받는다고 해도 900엔 추가가 되므로 실제 비용은 2160엔이죠. 금요일 종가환율 기준으로 환전해보면 약 2만 8천원입니다. 게다가 카드 수수료에 여차저차하면 실상 3만원정도로 잡아야 하죠.

하지만 (보시다시피) yes24의 가격은 약 1만 8천원입니다. 거기에 yes24 10% 할인되는 카드를 사용하면 1만 6천원대가 됩니다. 직수입 일서라 1주일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는 하는데, 어짜피 급한 책은 아니니까요.

다만 조금 궁금한 건 보통 이런 책들은 직수입 목록에도 잘 올려놓지 않는 편인데 – 현재 시점에서 다른 주요서점에서는 외서코너에서도 뜨지 않습니다 – 왜 올라가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결론: 대체 영화는 안 보고 왜 가이드북만 질렀을까요.

  1. 2010/03/04 19:20 [Edit/Del] [Reply]
    영화는 차차 보면 되지만 가이드북은 일단 질러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요약: 지름신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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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관련해서 잡설 몇 가닥

Posted at 2010/02/18 16:44// Posted in 잡설

1. 책이 너무 많습니다.

책꽂이에 책들이 이중주차되어 있는지도 벌써 오래전입니다. 게다가 저의 못된 버릇 중 하나가 – 요즘은 그나마 나아졌습니다만 – 읽을 책이 있으면서도 재밌어보이는 책이 있으면 자꾸 쌓아놓는다는 겁니다.

다행히도 라노베나 만화책의 경우에는 사보는 것만 사 봅니다만, 취미생활용으로 할당해 놓은 낡은 책장도 슬슬 공간에 한계가 오더군요.

가로로 쌓아놓은 라노베

결국 쌓아버렸습니다. 라노베/만화책은 작기 떄문에 저렇게 쌓고 나서 바깥쪽으로 다시 한 번 세로로 책을 꽂아놓을 수도 있습니다.

2. 책의 전자화

위의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언제부턴가 제 꿈은 소설이나 라노베같은 녀석들을 스캔해서 PDF 화일로 만들어놓는 겁니다.

문제는 스캔하는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라노베같은 경우 잡고 보기 편하라고 (제본 기준으로) 바깥쪽에는 여백이 크고 안쪽으로는 좁습니다. 그러니 평판 스캐너에 올려놓으면 중간부분에 그림자가 지기 때문에 재앙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한 번은 낱장으로 잘라서 스캔해버리겠다고 생각해서 절단기를 찾아보니 이것도 비싸네요. 근처에 부탁할만한 인쇄소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다른 방법을 찾아보니 책 전용 스캐너라거나, 적절한 조명을 줘서 디카로 촬영하는 방법도 있는 모양이지만 결국 이래저래 다 돈이더군요. 결국 지금은 그냥 손 놓은 상태입니다.

3. 책장이 생겼습니다.

새 책장 - 집의 도서관화

아버님이 오늘 오전 홀연히 집에 찾아오셔서는 회사에서 쓰시던 책장을 하사하셨습니다. 결국 오후 내내 이중주차되어있던 책들만 빼내서 제 나름의 분류 – 깊은 의미는 없습니다 – 로 집어넣어놨습니다.

이 책장을 보신 후 어머님 가라사대 “드디어 너랑 니 아버지가 집을 도서관으로 만들 작정이구나.”

여담. 2월 3주차 발매 예정이었던 GA 2권이 오늘부로 발간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지방이라 며칠 기다려야 받아볼 수 있겠군요.

  1. 불폐
    2010/02/18 21:56 [Edit/Del] [Reply]
    책은 전자로 보는거랑 종이로 보는 게 느낌이 심하게 다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종이를 더 좋아합니다.
  2. 2010/02/19 20:59 [Edit/Del] [Reply]
    어렸을때 집 전체를 도서관으로 만들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그땐 정말 방 전체가 책더미였었는데...
    지금은 다 버렸지만..
  3. 2010/02/20 10:04 [Edit/Del] [Reply]
    오오 크고 알흠다운 책장이군요
    근데 미묘하게 컴퓨터가 가려져있는 구조네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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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Posted at 2010/01/04 20:09// Posted in 잡설

그래서 한 이런저런 일들 한 번 올려봅니다.

첫 번째.

히틀러 - 이언 커쇼

지난 번 글에서도 언급한 1월 1일에 지른 책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다 읽으려면 한 달은 잡아야 할 성 싶네요.

두 번째.

올해의 목표 중 하나가 JLPT 시험 치기라서, 일본어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신년 & 방학 콤보라서 학원에도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벌써 마감된 강좌도 있더군요. 그 덕문에 학원 몇 군데를 미끄러운 인도 위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춰가며 돌아다닌 뒤에야 등록했네요.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어서 교통비가 안 든다는 게 장점입니다만, 과연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은 되네요.

덤.

정초부터 눈이 내렸습니다. 서울권으로는 눈이 엄청나게 내려서 영화 ‘투모로우’ 실사판 찍는 분위기라고 하셨는데 여기는 그 정도는 아니었네요.

2010년 1월 4일 - 눈

  1. 2010/01/05 10:04 [Edit/Del] [Reply]
    몇년전엔 강원도에 2m의 눈이 내렸다군요. 27cm면 뭐 껌값 ㄲㄲ
  2. 2010/01/05 18:58 [Edit/Del] [Reply]
    과장 없이 성남에는 눈이 종아리 절반 위로 올라갈 기세였습니다(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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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 첫 지름

Posted at 2010/01/02 14:38// Posted in 잡설/지름

사실 어제 포스팅했어야 하지만 혼자 삽질하느라 결국 타이밍을 놓치고 지금에야 쓰네요.

일단 해외 첫 지름은 아마존 재팬입니다.

2010년 첫 지름

역시 대인배 아마존이라도 CD 한 장을 DHL로 보내주기는 싫었는지 은근슬쩍 마지막 두 CD는 묶어놨네요.
앞으로도 환율에 큰 문제가 없어야할 텐데 말입니다.

국내에서의 첫 지름은 책인데 말이죠.

히틀러 - 이언 커쇼이언 커쇼의 히틀러 전기입니다. 히틀러 연구 관련해서는 꽤나 유명하신 분이라고 알고 있어서, 어디선가 번역본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물론 두께와 가격의 압박이 상당합니다. 한 권에 천 페이지 정도 되는데다, 두 권 합쳐서 99,000원이거든요. (10% 할인한 가격입니다) 이런 책을 볼 때마다 하루빨리 e-book 이 보급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자라난다죠.

  1. 2010/01/02 15:44 [Edit/Del] [Reply]
    타이틀 미정을 지르셨군요 (..)
    저거 타이틀 이미 나왔는데 어째서 아직 아마존에는 업데이트가 안된거지;;
  2. 2010/01/02 18:58 [Edit/Del] [Reply]
    DVD가 아니고 책이군요 저건 언제 다 읽죠..
  3. 2010/01/05 18:59 [Edit/Del] [Reply]
    2천 페이지...(...)
    게다가 무시무시한 가격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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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몇 장과 함께 보는 12월 근황

Posted at 2009/12/18 16:25// Posted in 잡설

dock

2년의 떡밥에 걸쳐 나온 아이폰을 8500원의 택시비를 들여가며 지른지도 벌써 두어 주가 지났군요. 정말 쓰면 쓸수록 대단한 녀석이다 싶습니다.

books 씨네 21은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인터뷰가 실렸다기에 질렀습니다. 역시 TEO가 배운 사람이라 그런지 말도 잘 하더군요. 무한도전 FOREVER!

한동안 정신 없어서 신간 정보를 접하지 못했더니 도킨스 옹의 책이 발간된 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역시 화제가 되는 작가는 빨리빨리 번역을 뽑아내 주는군요. (이왕에 하는 김에 이기적 유전자 재번역판이나 내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저번에 글도 올렸던 늑대와 향신료도 오늘 읽었는데, 역시 작가분이 글을 참 맛깔나게 쓰십니다. 늑향의 경우에는 애니도 라노베도 괜찮죠. 물론 애니는 1기 쪽이 좀 더 낫긴 합니다.

  1. 2009/12/19 10:46 [Edit/Del] [Reply]
    오오 아이폰!(군바리는 못쓰지만)
    오오 태호피디 인터뷰!!(군바리는 못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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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Posted at 2009/07/23 15:47// Posted in 잡설

개인적으로 인터넷 서점은 이곳 저곳 쓰는 편입니다. 교보문고를 좋아하는 이유는 일정 조건만 맞춰주면 만화책 한 권을 사도 무료배송을 해 주거든요. 보통은 무료배송 받으려면 1만원 이상인 데다 도서한정이죠. (라노베나 잡지는 포함 안 됩니다.)

그런데 교보문고에서 좀 안 좋은 점은 배송이 묘하게 늦다는 겁니다. yes24나 알라딘의 경우 재고가 있는 책의 경우 서울지역의 경우에는 10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배송도 보장하고, 지방이라도 다음날까지는 9할 이상 들어옵니다. 그런데 교보는 그런 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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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그래도 사흘 안에는 오던데 이번에는 나흘만에 오더군요. 어차피 급한 책은 아니니 상관은 없지만, 확실히 교보는 오프라인 쪽을 더 중시하는구나 싶긴 합니다. 당일배송 시스템이 없는 대신 가까운 교보문고 지점에서 몇 시간 내로 책을 수령할 수 있는 바로드림 서비스 같은 걸 신설하는 걸 보면 말이죠. (기회가 되면 한 번 사용해 보고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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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받은 책 사진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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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시내에 잠깐 나간 김에 지른 책들인데, 서점 갈 때마다 책 덥석덥석 집어오는 버릇 좀 없애야 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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