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일본에 나갈 때마다 한 박스씩은 꼭 사오게 되는 입욕제입니다. 물론 제가 쓸 용도는 아니었는데, 사진으로 나와 있는 노송나무향(히노끼) 의 경우에는 어째 저 말고는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팔자에도 없는 탕목욕을 매일 하고 있네요.
저의 경우에는 집에서는 주로 샤워만 하고 탕이 필요할 때는 목욕탕을 가기 때문에, 집의 욕조는 이불빨래 할 때 아니면 쓸데가 별로 없더군요. 일본은 대중탕보다는 개인탕을 선호해서 저런 제품이 많은 걸까요.
캔커피 사진 한 장
Posted at 2010/02/01 17:32// Posted in 미디어/사진20100126 일본 나가사키
커피에 메이플 시럽을 넣었다고 하기에 궁금해서 한 번 사 봤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맞추어서 나온 녀석인 모양인데, 의외로 괜찮습니다. 미친듯한 설탕물 맛이 아니라, 메이플 시럽과 커피 맛이 반반이더군요.
여담.
스타벅스 2010 년 다이어리와 스타벅스 카드 크리스마스 버전.
Posted at 2009/11/17 20:01// Posted in 미디어/사진그놈의 크리스마스 스탬프가 뭔지.
내년에는 따로 다이어리 사지 말고 이거 써야겠습니다. 제법 품질이 괜찮네요.
처음 나온 금색 카드는 Printed in UK 더니만 크리스마스 버전은 USA에서 찍었다고 되어 있네요.
2009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상품 - 머그컵
Posted at 2009/11/12 22:27// Posted in 미디어/사진제가 생각해도 저와는 안 맞는 코드같지만, 괜히 백화점 가서 머그컵 같은 걸 뒤집어보곤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선물이라는 따뜻한 문화가 있는 거겠지요. 막상 사면 막상 쓸 데가 없다는 현실 때문에 선뜻 사지는 못하는, 이상한 데서 소심한 성격이라 말이죠.
발색도 잘 되어있어서 예쁘긴 한데, 약간 무거우면서도 실제 두께는 얇은 편이라 씻다가 깨먹을까봐 무서워서 아껴쓰고 있네요.
이런 거 구경하러 누가 올까 싶지만 인천대교 구간에서 서행 운행하는 차를 보면서 꼭 그렇지만은 않구나 싶더군요.
참고로 인천대교는 길이가 18.4km로 우리나라 대교 중에서 가장 길며, 중간의 사장교 구간은 800m 라고 합니다. (참고 사이트)
덤으로 인천공항까지 가서 타라는 비행기는 안 타고 밥만 먹고 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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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ainvers2009/11/02 18:31 [Edit/Del] [Reply]우와 사진 멋지군요^^b
이미지들을 보니 대교 중간에 차를 세워놓고 사진촬영하는 사람들땜에 정체가 되서 난리치던 뉴스내용이 생각납니다.
제 어설픈 일본어로는 붉은연어 맛이라고 읽힙니다. 먹은 지는 좀 되어서 맛은 기억이 안 납니다만.
지금 와서 새삼스레 생각해 보니, 저런 데 쓰는 김은 일본 특유의 달달한 김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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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ainvers2009/10/07 02:04 [Edit/Del] [Reply]한국꺼랑 별차이가 없어보이네요~
몇년전만 해도 한국 삼각김밥 종류가 얼마 없었는데 요샌
대나무밥으로 만든 어쩌고 삼각김밥 같은게 나오더군요.^^;
분명 조선 황실에서 지은 건물인데도 (1907년 착공, 1909년 준공) 안내책자에는 번호도 매겨져 있지 않은 요상한 곳입니다. 그래도 가 보면 안내판은 하나 세워놨더군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일제시대에 지었던 동물원은 치웠으면서 이건 왜 안 치웠냐고 궁금해할지도 모르겠다 싶더랍니다.
아무래도 일제에 의해서 훼손이 많이 되어서인지, (불경스럽다고 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다른 곳보다는 궁이라기보다는 공원 느낌이 많이 나더군요.
먹거리 사진 두 장
Posted at 2009/09/10 22:21// Posted in 미디어/사진일본 갈 때마다 먹어 봐야지 해 놓고는, 막상 가면 먹어보진 못하고 그냥 오네요. 게다가 전에 어디선가 ‘사실 메론맛따위 나지 않지’ 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더더욱 궁금증이 옅어졌습니다. 요즘은 우리나라에도 파는 곳이 있다고도 하더랍니다만.
근데 생각해보면, 붕어빵 안에도 붕어가 들어있는 건 아니니 메론빵을 사기로 몰아세울 수는 없는 걸지도요.
언제부턴가 떠먹는 요구르트에 중독된 녀석이라 하루에 한 개 씩은 꼭 먹습니다.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종류도 다양하고 해서 매번 다른 종류로 하나씩 사 먹곤 했는데요.
색 보면 아시겠지만 위쪽은 플레인, 아래쪽은 딸기입니다. 둘 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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ピニ2010/02/19 11:22 [Edit/Del] [Reply]메론빵에도 메론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생긴게 메론같아서..그런건가봐요.. 좀 달달한 소보로에여 소보로처럼 땅콩이 들어있진 않구요.
대체 일본까지 가서 왜 저걸 사 먹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삼각김밥이라고 하지 않은 건, 안에 든 녀석이 동그랗기 때문입니다.
맛은, 애매합니다. 하긴, 우리나라 '비빔밥' 삼각김밥도 애매하기는 매한가지더랍니다만. (요새는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ps. 참고로 가타카나로 '비빈바' 라고 써 있습니다. 처음에 뭔지 고민 좀 했네요.
과자도 내 입맛에 맞게?
Posted at 2009/08/23 13:51// Posted in 미디어/사진아무래도 여행기 올리기는 글러먹은 것 같고 하니, 생각날 때마다 찍어온 사진 한 장씩 올리는 걸로 대신하겠습니다.
양쪽 옆으로 보이는 기본 맛만 있는 과자에 중간에 전시해 놓은 '맛 추가 파우더'을 얹어서 먹는 시스템이더군요. 우측 상단에 일어로 “맛 추가 파우더로 취향에 맞는 맛으로.” 라고 써 놨습니다.
저 중에서 매운 맛이라고 써 있는 걸 샀는데, 괜찮더랍니다. 그렇다고 고추가루 매운 맛은 아니고 새콤하게 매운 쪽에 가깝긴 합니다만. (우리나라 MUJI에 있는지는 제가 확인을 못 해 봤습니다.)
저기에는 팝콘과 감자깡같은 녀석만 보입니다만, 포카칩같은 녀석도 있습니다. 그것도 그대로 먹으면 그냥 감자맛만 나는 녀석이죠.
입욕제를 쓸만한 개인탕이 비치된 집은 왠만한 중산층 이상이어야 가능할겁니다;;
써보고 싶긴 한데 말이죠;
하지만 요즘은 직수입 매장도 많고 하니 일본제품도 충분히 구할 수 있을 것 같네요.